(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창덕궁에 멧돼지가 나타나 수색을 벌인 끝에 사살됐다.
24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에 따르면 창덕궁관리소는 멧돼지포획단과 함께 이날 오후 1시께 창덕궁 후원 선원전 일대에서 멧돼지 1마리를 사살했다.
멧돼지는 약 1.5m 크기로, 몸무게가 9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창덕궁관리소는 지난 22일 상황실 폐쇄회로(CC)TV를 통해 멧돼지가 후원 담장 주변을 맴도는 모습을 확인해 119에 신고하고 수색을 벌여왔다.
이후 종로구청 관계자, 엽사들과 함께 후원 일대를 중심으로 멧돼지의 동선을 추적했으나 발견하지 못하자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후원 관람을 중단했다.
김예나(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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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45137
창덕궁 후원 일대서 멧돼지 출몰…수색 끝에 1마리 사살
관람객 안전 우려로 후원 관람 중단…안전 점검 후 재개할 듯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창덕궁에 멧돼지가 나타나 수색을 벌인 끝에 사살됐다. 24일 국가유산청 궁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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