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보] 친중파 척결법은 없는데…민주, ‘친일파 공직금지 특별법’ 발의
더불어민주당이 ‘신친일파 공직임명방지 특별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신친일파 척결"을 외쳤고, 여기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동참했다. ‘제2의 반일 프레임’을 조성하려는 모양새다.지난 28일 김용만 민주당 의원은 ‘헌법부정 및 역사왜곡행위자 공직임용금지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민주당은 이 법을 당론으로 채택·발의하겠다고 나섰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가 끝난 뒤 "해당 특별법을 당론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초선인 김용만 의원은 김구의 증손자이자 김양 전 국가보훈처장의 장남이다. 한중의원연맹 회원이기도 하다. 김용만 의원은 "최근 일제 식민 지배를 정당화했던 인사가 독립기념관장에 임명되는 일이 벌어졌다"면서 "사실상 매국 행위임에도 이를 제재할 수 있는 마땅..
자유일보 정치
2024. 8. 29.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