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보] 후쿠시마 괴담 1년…방사능 없음, 1조 5000억 세금 낭비
"선동은 문장 한 줄로도 가능하지만 거기에 반박하려면 수십 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그것을 반박하려고 할 때면 사람들은 이미 선동당한 상태다." 나치 독일의 선전장관 괴벨스의 것으로 알려진 명언이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에 대해 우리나라 일부 시민 단체와 정치인들이 퍼뜨린 괴담과 여기에 대응하는 우리 정부의 노력은 저 원칙의 실제 사례를 보여주는 샘플이나 마찬가지다.작년 8월 24일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해양 방류를 개시한 지 1년이 가까워지고 있다. 당시 우리나라 좌파 시민 단체와 야당 정치인들은 "방사능으로 범벅이 된 물고기를 먹게 된다", "일본의 핵 테러" 등 선동으로 공포심을 조장했다. 정부가 여기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검사와 수산물 소비 촉진 등에 쓴 돈이 1조..
자유일보 경제
2024. 8. 29.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