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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일보] 김문수, 새로운 희망

자유일보 정치

by 이삭TV의 티스토리 2024. 8. 2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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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이 가진 확고한 신념과 정치적 철학을 여실히 드러냈다. 특히 "일제 강점기 우리 국적은 일본이었다"는 그의 발언은 역사적 기록들로 남아있는 ‘망해버린 조선’에 대한 아프지만 솔직한 역사적 사실을 언급한 것이었다.

일제에 나라를 팔아먹은 위정자들 탓에 조선은 주권을 상실하고 일제에 강제 병합됐다. 조선인들은 한글을 배우거나 사용할 수 없었고, 일본식 이름으로 바꿔야 했다. 외교·행정·사법권 등 모든 것이 일제에 넘어갔다. 야당의 주장대로 당시 우리 국적이 ‘조선인’이었다면,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해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3·1운동은 왜 일어났으며, 왜 대한민국 헌법전문에는 조선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하지 않았겠는가.

야당은 과거 조선을 일제에 갖다 바친 무리들과 똑같은 행태로, 자신들의 정치적 잇속만 차리려 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실패와 김문수 후보자의 탈락을 위해서라면, 일제의 조선 침략과 수탈을 없었던 일로 하고 국호를 조선이라고 바꾸기라도 할 모양이다. 이런 친일 매국노들이 또 어디 있나.

김 후보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서도 "탄핵은 잘못된 것이며, 역사적으로 재평가될 것"이라는 발언을 통해 자신의 소신을 분명히 했다. 특히 제주 4·3 사건에 대해서도 일관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이 사건을 "남로당에 의한 폭동"으로 규정하며, 사건의 본질을 왜곡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는 이제껏 과거사 이야기만 나오면 비굴하게 굴종하던 비겁한 보수 세력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대한민국 건국과 그 과정에서 일어난 피할 수 없었던 일들에 대해 진실을 바로 세우려는 의지를 볼 수 있었다.

청년 시절 김문수는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의 선봉에 섰던 주요 인물로, 과거부터 지금까지 민주당을 포함한 좌파 계보에서도 함부로 상대할 수 없는 정치인이다. 또 환경 전문가이자 노동 전문가로서, 현재와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이 있기에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초기부터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는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단순한 정치인을 넘어, 자신의 신념을 굳건히 지키는 지도자로서의 카리스마까지 보여주었다.

당장 김 후보자가 직면한 도전 과제는 분명 적지 않다. 하지만 20대 청년 김문수가 끊임없이 고민해 왔던 진정한 노동의 가치와 의미를 노동부 장관 김문수가 훌륭하게 실현해 낸다면, 청년과 중도층에 자유우파의 가치와 희망을 전하는 훌륭한 메신저가 될 것이다. 부디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젊은 참모진을 우선하여 중용하고, 그들의 말에 귀 기울여 대한민국의 노동과 정치 대혁명을 이뤄내길 바란다.

출처 : 자유일보(https://www.jayu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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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ayu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044

 

김문수, 새로운 희망 - 자유일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이 가진 확고한 신념과 정치적 철학을 여실히 드러냈다. 특히 \"일제 강점기 우리 국적은 일본이었다\"는 그의 발언은 역사적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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