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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일보] '국가보안법 위반' 좌파·친중 페미니스트 포진

자유일보 정치

by 이삭TV의 티스토리 2024. 8. 2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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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인 장종태 의원(대전 서구갑)은 전남 영광 출생으로 검정고시를 거쳐 목원대를 졸업했다. 1976년 9급 공무원에 합격한 뒤 줄곧 대전시에서 근무했다. 2014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 서구청장에 당선됐고, 2018년 재선에 성공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도전했다가 낙선했다. 특이점은 구원파의 한 일파로 알려진 기쁜우리선교회 소속 교회를 다니다 감리교 교회로 옮겼다.

재선인 장철민 의원은 대전 출생으로 서울대를 졸업했다. 그는 1기 때도 이름을 실었다. 장 의원은 2012년 홍용표 민주당 의원실 정책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한 당직자 출신 국회의원이다.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을 지냈다. 2020년 총선 당시 허가 없이 철도선로 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많은 비판을 받았다. 결국 철도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저격에 유독 진심이었다.

초선인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을)은 광주 출생으로 전남대를 졸업했다. 학부 졸업 후 페미니스트 운동을 했다. 광주여성회 회장, 한국여성단체연합 이사, 광주여성민우회 공동대표 및 중앙위원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광주시 의원에 당선됐다. 광주시 의원 당시인 2016년 "대중국 경제 전략을 세심하게 세워야 한다"며 시의회에 ‘중국과 친해지기 위한 연구모임’을 만들었다. 전 의원은 노무현 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운영위원, 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부소장 등도 지냈다. 윤석열 대통령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강하게 비판했다.

21대 때 국회를 떠났던 정동영 의원(전주 병)도 22대 총선 당선으로 5선 의원이 되자마자 한중의원연맹에 가입했다. 전북 순창 출생인 정 의원은 서울대를 졸업했다. 1978년 MBC에 입사한 후 줄곧 방송기자로 활동하다 1996년 1월 권노갑 의원과 대학 친구인 이해찬 의원의 제안을 받고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했다. 2002년 대선 경선에도 출마했지만 이후 노무현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다. 86 운동권 세대들의 정계 진출 발판이 된 열린우리당 창당도 주도했다.

2005년 통일부 장관에 임명됐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그에게 국가안보회의(NSC) 상임 부위원장도 맡겼다. 그해 6월 방북해 김정일과 단독 면담을 가졌다. 2007년 대선에 출마했지만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에게 무참히 패배했다.

재선인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은 충남 보령 출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했다. 1979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줄곧 교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지냈다. 그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던 시절 문재인 대통령의 요구에 따라 비정규직 1만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로 인한 혼란이 가중되었음에도 수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고 많은 비판을 받았다. 정 의원은 중국보다는 조선족 중국인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도 국회에서 ‘재한중국동포 활동보고대회’를 열었다.

◇ 논란 많은 정청래도, 친명계 의원도 한중의원연맹 가입

초선인 정진욱 의원(광주 동구·남구갑)은 친명계로 알려져 있다. 전남 영광 출생으로 서울대를 졸업했다. 한국경제신문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교보문고 임원, 알라딘 커뮤니케이션 사외이사 등을 지냈다. 2011년 정계에 진출을 시도했지만 공천도 받지 못하다가 2018년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 뒤 2019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2021년 대선캠프에서는 대변인을 맡았다.

2022년 3월 대선에서 이재명이 낙선한 뒤 같은 해 6월 인천 재보궐 선거에 출마했을 때도 대변인을 맡았다. 지난해에는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재명 당 대표 정무특별보좌역을 맡았다. 올해 4월 총선에서 끝내 국회의원이 됐다. 일본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등과 관련해 반일 성향을 드러냈다.

4선인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은 충남 금산 출생으로 건국대를 졸업했다. 86 운동권 세대 가운데서도 극렬한 것으로 유명하다. 1988년에는 ‘주체혁명의 전통’이라는 주체사상 유인물을 제작·배포했다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됐다. 1989년 서울 정동 주한미국대사관저 점거 농성을 이끌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런 전과 때문에 2013년 10월 국정감사 당시 미 국무부의 비자 발급 제한 대상으로 미주 국감에 참여하지 못했다.

운동권 활동을 하다 대학을 졸업한 뒤 마포에서 ‘길잡이학원’을 운영했다. 상당한 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당시 마포 지역 학생들 사이에서는 체벌과 새벽 보충수업 등으로 ‘애잡이 학원’으로 불렸다는 소문도 많았다. 정 의원은 이후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당선됐다. 당선 이후 국가보안법 폐지를 요구하며 국회에서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 2007년 이재명 등과 함께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정통사)’ 결성을 주도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중국으로 떠났다. 2012년 총선에서 다시 의원 배지르 달았다. 정청래 의원은 박근혜 정부 시절 큰 논란이 일었던 2014년 북한 무인기 사건 당시 "북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가 북한 무인기로 밝혀지자 침묵했다.

2018년 5월에는 서울 중구 퇴계로 소재 언론사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벤츠 차량을 정면에서 들이받고는 그냥 떠났다가 범칙금 처분을 받았다. 2020년 7월에는 한 라디오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를 2차 가해하는 듯한 발언을 해 비판을 받았다.

그의 셋째 아들은 중학생 때던 2015년 같은 반 여학생을 성추행했고, 이듬해에는 피해 여학생을 SNS에서 성희롱하다 재판까지 받은 사실이 나중에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정계 은퇴 등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큰 소리를 쳤다.

◇ 친노계·친문계 분류 의원도 한중의원연맹에

재선인 정태호 의원(서울 관악을)도 한중의원연맹 1기에 이어 2기에도 가입한 의원이다. 그는 경남 사천 출생으로 서울대를 졸업했다. 운동권 출신으로 1985년 삼민투쟁위원회(민족통일민주쟁취민중해방투쟁위원회) 사건으로 구속됐다. 1991년 평화민주당에 입당해 이해찬 당시 서울시 정무부시장 비서관을 지냈다. 여러 번 출마했지만 번번이 낙선했다.

노무현 정부가 들어선 뒤 청와대 정무비서관, 정책조정관, 대변인, 기획조정비서관 등을 맡았다. 이후에도 선거에 나섰지만 계속 떨어졌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정책특보를 맡기도 했다. 문재인 정부 때 정책기획비서관으로 청와대에 들어갔다. 이후 일자리수석에 임명됐다. 그리고 2020년 총선에서 당선됐다. 정 의원은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다문화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3선인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은 충남 논산 출생으로 충남대를 졸업했다. 친문계로 분류되지만 이재명 2기에서 당 수석대변인에 임명됐다. 조 의원은 대학 졸업 후 새천년민주당·열린우리당 당직자로 근무하다 노무현 정부 때 행정관으로 청와대에 들어가 이후 사회조정비서관에 임명됐다.

2010년 지방선거 때 안희정 충남지사 후보캠프에 합류했고, 안 후보가 당선된 뒤 비서실장을 맡았다. 2016년 총선에서 당선된 뒤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대전시당위원장,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7월 청해부대 코로나 집단감염 당시 "군수조달의 원칙은 현지조달인데 왜 백신을 조달 못했느냐"고 말했다가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출처 : 자유일보(https://www.jayu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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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위반' 좌파·친중 페미니스트 포진 - 자유일보

초선인 장종태 의원(대전 서구갑)은 전남 영광 출생으로 검정고시를 거쳐 목원대를 졸업했다. 1976년 9급 공무원에 합격한 뒤 줄곧 대전시에서 근무했다. 2014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 서구청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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