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일보] 尹이 찾던 '반국가세력' 여기 다 모였네…'국보법 폐지 조찬모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9일 을지프리덤실드(UFS) 훈련에 앞서 국무회의에서 "반국가세력 준동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연일 비난을 퍼붓고 있다. "반국가세력이 어디 있냐"는 것이다.그런데 21일 국회에 ‘반국가세력’으로 의심되는 사람들이 국회 본관 2식당 별실에서 모임을 가졌다.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국회 조찬모임‘이었다. 공지를 보면 진보당 원내대표 일정으로 나와 있다.하지만 이날 포토뉴스 속 현수막을 보면 이학영 국회부의장이 주최한 것으로 돼 있다. 포토뉴스를 보면 권향엽, 민형배, 윤후덕 의원의 이름표도 보인다. 좌파 진영 거물로 알려진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도 등장했다.이학영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전북 순창에서 태어났고 전남대를 졸업했다. ..
자유일보 정치
2024. 8. 21. 22:21